KTX·SRT 통합 본격 추진…고속철도 운영 효율화 및 요금 인하 기대

코레일과 SR 지분 교환 통해 단일 운영체계 구축, 2026년 완전 통합 목표

2025-12-11     김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KTX와 SRT의 통합을 본격 추진하며 고속철도 운영 효율화에 나선다. 코레일과 SRT(SR)의 지분 교환을 통해 단일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완전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SRT는 수서고속철도(SRT)를 독점 운영 중이나, KTX와의 요금 차별과 노선 중복으로 비효율 논란이 지속돼 왔다. 통합으로 운행 일정 최적화와 설비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며, 승객들은 통합 요금제와 원스톱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통합으로 연간 1조원 이상의 공공 재정 부담을 줄이고, GTX 연장 및 고속철도 네트워크 확장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수도권 광역철도와의 연계 강화로 출퇴근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